블로그 체류시간을 효과적으로 늘리는 법

블로그 체류시간을 늘리는 법

새롭게 개설한 블로그는 초기에 방문자 1명도 귀한 시기입니다. 며칠을 고생하며 열심히 글을 작성해도 단 한명조차 들어오기가 쉽지 않은 마당에, 들어오자마자 몇 초만에 나가버린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상황이 없죠. 이번에는 단 한 명의 방문자라도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우선적인 것부터 설명드리자면 첫 번째는 내 블로그의 다른 글을 연결시키는 방법입니다. 작성 중인 본문과 이어지거나 비슷한 주제의 글을 연결시켜놓으면, 자연스럽게 이동하게 되면서 한 번의 유입으로 두 번의 클릭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에서 제목을 클릭했다는 것부터가 주제에 관심있다는 뜻이니 체류시간도 벌 수 있어요.

문단 사이에 사진을 넣자

한 화면이 텍스트로만 구성되어있다면 방문자는 금새 지루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위해 소제목이나 인용구 등의 방법을 쓰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사진만큼 지루함을 쉽게 깨주는 것은 없습니다. 추천드리는 빈도는 두 문단마다 한 장의 사진을 넣는 것인데요, 두세줄로 구성된 문단이 두 개, 그 다음으로 사진이 나온다면 얼추 한 번의 스크롤이 유도되기 때문입니다.

 

한 번 스크롤을 할 때마다 다음 내용, 그리고 또 다음 내용으로 이어진다면 지루함을 덜 느끼게 되고 오히려 재미를 느낄 확률이 커집니다. 그리고 이 방법으로 글을 작성할 경우 사진에 맞춰 글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정보를 제공하는 게시물이라면 개인의 의견은 최소화

무언가의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는 글이라면 개인의 의견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시시콜콜한 여담도 아껴야 하는데요, 친밀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글의 도입부에만 활용해주세요. 게시물의 중간중간에 정보와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문장이 섞여있으면 도움이 필요한 방문자는 싫증이 나버릴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