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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에 파일명을 바꾼 이미지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 HTML

by cksl9508 2021. 3. 18.

티스토리 블로그에 저장된 이미지 파일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다른 사이트에서 복사 붙여넣기를 해도 되고, 이미지를 캡처해서 복사 붙여넣기 해도 될텐데, 굳이 컴퓨터에 저장된 이미지 파일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HTML에 이미지 정보가 입력되는 것 때문입니다. 구글 SEO를 위해서는 이미지의 HTML 정보에도 구글 SEO에 유리한 내용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에요.

 

구글은 게시물의 모든 구성들이 연관되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문장의 바로 밑에 나오는 이미지가 위의 문장과 같은 맥락의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 다음 문장에도 지속되는게 중요해요. 이 부분에서 캡처 이미지나 복사한 이미지를 사용하게 되면 패널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구글이 좋아하는 HTML 정보를 만들기 위해서는 파일명 관리를 해줘야 해요.

 

보통 이미지를 사용할 때 파일명을 삽입하는 순서대로 1~10으로 저장해놓거나, 거의 비슷한 내용의 이미지라면 (1), (2) 등의 표시를 해놓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습관이 최적화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미지의 파일명은 오로지 본문과 관련있는, 사진이 보여주고자 하는 정보에 대한 단어로만 구성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그래프가 상승하고 있는 이미지를 활용한다면, 파일명은 '상승 그래프', 첨부한 이미지에 대한 설명은 '상승하고 있는 그래프'라고만 적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구구절절 설명을 적어놓는 것은 결코 좋지 않아요. '그래프가 멈출 줄 모르고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등의 불필요한 말은 자제하시는 게 낫습니다.

 

게시물 속에 들어있는 모든 구성의 맥락은 하나로 통일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카테고리와 제목, 글 속의 소제목과 텍스트들이 모두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것으로 채워져있는데 이미지 파일명이 183828(1), 19228(2) 등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다된 밥에 재뿌리는 격입니다.

 

HTML 정보는 방문자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구글이나 다음의 SEO의 눈에는 보이기 때문에 신경써야 합니다. 작성자가 생각하기에도 별로 중요하지 않을지라도 알게 모르게 블로그 지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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