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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블로그

티스토리에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삽입해도 될까?

by cksl9508 2021. 3. 29.

주목적이 부업인 티스토리 블로그에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삽입해도 될까요?? 분명 수익 구조를 하나 더 만드는 것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쿠팡 파트너스는 한국인에게 좋은 부수입원이 될 수 있다지만, 저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티스토리에 어울리지 않는다

 쿠팡 파트너스는 대부분 콘텐츠를 접한 방문자가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에서 수익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이 아니라 모든 경우라고 말해도 되겠네요. 그렇기 때문에 제품 본연의 리뷰를 담는 글 또는 소개글이 쿠팡 파트너스에 어울립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러한 성격을 띄고 있지 않아요. 오히려 네이버 블로그가 그러한 성격을 띄고 있는데, 국내에서 구글 또는 다음의 위치는 사용자의 리뷰보다는 정형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에 있기 때문이에요.

 

네이버 블로그를 쓰는 게 맞다

물론 IT리뷰 블로거라면 쿠팡 파트너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또는 음식이나 가전제품 등 바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품을 다루고 있다면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리뷰 관련 글은 결국 네이버의 점유율이 압도적입니다. 구글에서 전자레인지를 검색하는 사람을 생각해보세요. 이미 네이버와 쿠팡에서 검색해본 후에 구글로 방문했을 거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결국 쿠팡 파트너스를 통한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네이버 블로그를 쓰는 게 맞아요. 아마 압도적일 겁니다. 네이버에서 저품질을 무자비하게 먹이는 추세라고는 해도 계속해서 피하는 방법이 나오고 있고,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의 규모 또한 남다릅니다. 구글에 '쿠팡 리디렉션'이라고만 검색하셔도 어떻게 저품질을 피하는지 정보가 나오실 거예요.

위젯 정도는 넣어도 될 것이다

물론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블로그라면 측면에 쿠팡의 광고 위젯을 다는 것 쯤은 괜찮습니다. 관련 광고 배너가 글 속에 노출되도록 유도하여 작성하는 것도 좋죠. 원하지 않는 광고를 노출시키지 않는 설정도 애드센스에 있으니 같은 노력으로도 더 높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면 시도해보세요. 모 유튜버의 증언에 따르면 같은 방문자 수로도 10배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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